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102만 명 방문 기록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20일까지 102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최대 방문 기록이다.
*위 사진은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박람회 성과
지난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행사 시작 5일 만에 102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는 2015년 첫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최단기간 최다 집객 기록으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은 연일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박람회 주요 내용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10,460㎡)에서 열리며, 국내외 정원작가, 학생, 시민, 외국인, 기업 및 기관 등 다양한 참여자가 76개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
올해 박람회의 특징은 ▴초청정원 ▴작가정원 ▴학생·시민·기업동행정원 ▴기관참여정원 ▴글로벌정원 등으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원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참여해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원이 조성된 점이다.
벤치마킹과 지역 연계
개막 이후 서울 시내 자치구는 물론 세종, 대구, 대전, 경기, 충북, 경북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정원 트렌드와 행사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박람회를 방문했다.
행사 연장 및 프로그램
서울시는 정원박람회 본행사를 22일까지 운영하고, 26일까지 4일간은 ‘상설전시 특별전’을 열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행사 이후에도 가든센터를 포함한 일부 프로그램과 이벤트성 정원인 ‘글로벌정원’ 등을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 상설 전시는 10월 8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다른 행사와도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입구의 ‘해치웰컴가든’과 ‘서울 굿즈샵’은 10월까지 운영된다.
특별 이벤트 및 공연
정원 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 거리 공연 ‘구석구석라이브’ 등이 진행되며, 6월 1~2일에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연계한 ‘한강풀멍타임’이 열린다. 또한,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 연계 조각 작품 전시와 6월 1일의 ‘드론 라이트쇼’도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드론 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향후 계획
시는 올해 박람회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한 데 이어 다음 개최지를 서울 서남권으로 검토 중이며, 현재 보라매공원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서울 전역에 수준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은 방문객들로 붐비며, 가든센터와 정원문화 프로그램 체험 부스에도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다. SNS와 블로그, 유튜브 등에는 방문객들의 후기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행사 정보
구분 | 내용 |
기간 | 본행사: 2024. 5. 16.~5. 22.<br>상설전시: 2024. 5. 23.~10. 8. |
장소 | 뚝섬한강공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 193) |
주제 | Seoul, Green Vibe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공식 누리집 |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출처 :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