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부터 재도전까지 더 강력해진 소상공인 종합지원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공고

구 분	사 업 명	사업공고
창업기	창업 컨설팅	상시
	현장 멘토링	2025. 2. 24. 10:00 ~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소상공인 교육	상시(온라인 상시 수강 가능, 오프라인 별도 공고)
성장기	자영업 클리닉	상시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2025. 2. 24. 10:00 ~ 3.10. 17:00 ※ 상반기 모집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2025. 2. 24. 10:00 ~ 3.10. 17:00
재도전기	새 길 여는 폐업 지원	2025. 2. 24. 10:00 ~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다시서기 프로젝트	3월 중순 예정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교육, 현장 멘토링,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준비된 창업이 가능하도록, 업종별‧유형별로 세분화된 특화 창업 교육을 1만 명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2,000명 증가한 규모입니다.

또한, 성공한 선배 기업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160명의 예비 창업자를 지원합니다.

현장멘토링 신청

아울러, 창업 3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별 맞춤 컨설팅도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00건 추가하여 총 5,000건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돕습니다.

창업컨설팅 상담예약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합니다.

1. ‘끝장컨설팅’ 지원 확대

지난해 도입 이후 높은 만족도를 보인 ‘끝장컨설팅’ 지원 분야를 기존 20개에서 37개로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지원합니다.

이 컨설팅은 상품, 서비스,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제공되며, 다른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자영업클리닉

자영업클리닉(다시서기 전용) 신청

2.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도 지속 운영됩니다. 올해는 250명의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습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컨설팅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시설·설비 비용도 지원합니다.

또한, 실습 교육 장소를 기존 신용보증재단 본점뿐만 아니라 지역별 지점까지 확대하여,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주요 내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실습
네이버 플레이스 활용법 등 실질적인 영업·운영에 도움 되는 교육 제공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 신청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및 선제 지원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1. 경영위기 알람모형 도입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이용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영위기 알람모형’**을 활용하여, 매출 감소, 대출 급증 등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1,300명에서 3,00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신청

2. 맞춤형 경영진단 및 컨설팅 제공

전문가의 경영 진단을 통해 소상공인을 **‘유지기업’과 ‘한계기업’**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지원을 진행합니다.

유지기업: 취약 분야 및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분석하여 경영 개선 컨설팅 제공
한계기업: 폐업 절차 안내, 업종 전환, 사업 정리 컨설팅 지원

또한,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필요한 비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3.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른 추가 지원

올해부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인증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필수 도입 장비의 구매 및 선납 렌탈 비용도 지원 항목으로 추가하여, 포용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돕습니다.

위기 소상공인 지원 대상 확대

올해는 내수 회복 지연 등 외부 악재를 고려하여, 기존 ‘경영위기 알람모형’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을 신설하였습니다.

1. 공개 모집 방식 도입

새롭게 도입된 공개 모집 방식은 직접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청 대상

서울시 내 사업장을 운영하며 개업 후 1년이 경과한 소상공인 중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영 애로 소상공인: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 감소
재난 피해 소상공인: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 사실 확인서’ 발급을 받은 경우

2.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병행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융(보증)과 비금융(경영 컨설팅)을 함께 받을 경우 매출 증가 효과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대환대출(희망동행자금)을 이용한 소상공인도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