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닥터UAM 자율주행 첨단교통 혁신
서울시는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을 조기 상용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등 신산업 성장과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4~20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혁신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합니다.
서울시의 미래 교통 정책
서울시는 미래 교통 정책에 ‘약자 동행’ 철학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합니다:
-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서울시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100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심야·새벽 자율주행, 교통 소외지역 자율주행 등 ‘민생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5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와 ‘새벽 자율주행버스’가 그 예입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순환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해 골목골목 진입할 수 있는 중·소형 규모의 버스를 2025년 시범 도입하여 2026년부터 확대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차량은 낮에는 차량 단속, 심야에는 방범 목적으로 운영되며, 쓰레기 수거, 청소 등의 도시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응급닥터 UAM’ 서비스
서울시는 2026년부터 ‘응급닥터 UAM’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초기에는 장기·혈액 이송에 UAM을 활용하고, 2030년에는 응급의료와 긴급구조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총 10대 규모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응급닥터 UAM’은 소음과 환경 영향이 적고, 도심 내 이·착륙이 용이해 기존의 닥터헬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동행맵’ 서비스의 3단계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2025년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영상·이미지 인식 및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6년까지 모든 대중교통 인프라를 무장애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서울시는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신호 최적화를 추진합니다. 예산을 투입해 혼잡 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공사장 및 대규모 행사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드론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10%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제 교류 확대
서울시는 아부다비시와 우호 결연을 맺고 경제, 교통,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과 중동 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서울동행맵 앱 다운로드 안내
○ 애플 앱 스토어
○ 원스토어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출처 :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