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폭 확대

서울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폭 확대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준비,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새해부터 대폭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도보다 239억 원 증액해 총 276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약 41,000명의 추가 가입이 예상됩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디딤씨앗통장’ 주요내용

기존 가입대상 (~2024)신규가입 대상 확대 (2025~)
① 보호대상 아동(양육시설·그룹홈 거주, 가정위탁 아동 등)※ 서울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등과 중복지원 금지※ 서울시 기초수급아동 신규가입 제외지원인원 : 3,207명 (2024년)① 보호대상 아동(좌동)②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아동(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③ 차상위계층 아동(차상위, 한부모가정)※ 서울시 꿈나래통장과 중복지원 금지지원인원 : 44,682명 (2025년)

디딤씨앗통장, 취약계층 아동 자립 지원 사업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립니다.

운영 방식

  • 아동 본인 또는 후원자가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 포함)가 1:2 비율로 매칭 보조금을 적립합니다.
  • 매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되며, 예를 들어 매달 5만 원씩 저축해 총 1,000만 원을 모았다면, 매칭 보조금 2,000만 원이 더해져 총 3,000만 원이 됩니다.

사용 용도

  •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 비용,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만 24세 이후에는 사용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인출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 2025년 1월 3일부터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월 6일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처리 절차 및 소요 시간

  • 신청이 완료되면, 주소지 구청이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통장 개설 절차를 진행합니다.
  • 연초 대규모 가입이 예상됨에 따라, 신청 후 통장 수령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폭 확대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

○ 지원대상 : 아래 대상자 중 만 18세 미만 아동

  • 보호대상아동 : 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생활시설·소년소녀가정 아동
  •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

※ 서울시 꿈나래통장 가입자는 해지 후 디딤씨앗통장 가입 가능

○ 신청기간 및 방법 : 온라인 신청 2025. 1. 3. ~ / 방문 신청 2025. 1. 6. ~

○ 신청절차

신청심사·통장개설저축매칭금 지원
· 온라인 신청· 동주민센터 방문동주민센터·구청아동(보호자)정부 매칭금 지원

※ 연초 대규모 가입 예상돼, 통장 발급까지 최대 3주 이상 소요될 수 있음

○ 적립 만기 후 사용 용도

  • (만 18세 이후) 학자금·기술자격취득비·취업훈련비·주거마련 등 자립에 관한 용도로 사용
  • (만 24세 이후) 용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

※ 만기해지 원칙이며, 일정 조건 만족 시 조기인출 가능

○ 누리집 :

복지로

○ 문의 : 거주지 동주민센터, 복지로 1566-0313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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