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V7에서만 가능한 설정 총정리 V6.1과 뭐가 어떻게 다를까?
2025년 4월 3일, 미드저니의 최신 이미지 생성 모델 V7 버전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건 바로 이겁니다.
“V6.1이랑 뭐가 그렇게 다르지? 그리고 지금 당장 바꿔야 할까?”
이번 글에서는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최신 정보만 정리하여
V6.1과 V7의 기능 차이, 사용 전략, 그리고 어떤 상황에 어떤 버전이 더 유리한지 알려드립니다.
기본 구조: V6.1은 기본값, V7은 선택 적용
- V6.1은 여전히 미드저니의 기본(Default) 모델입니다.
- V7은 개인화 프로파일을 활성화한 사용자만 사용 가능
- 사용 시 프롬프트에
-v 7
또는 설정에서 수동 변경 필요
즉, V7은 자동 적용되지 않으며, 의도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기능 비교: V6.1 vs V7 최신 스펙 체크
공식 문서 기준으로 2025년 4월 현재 두 모델의 지원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능 | V6.1 | V7 |
---|---|---|
텍스트/이미지 해석 정확도 | 보통 | 매우 정확 |
이미지 디테일 / 해상도 | 고정적 | 더 풍부한 텍스처 표현 |
개인화 스타일 적용 | 지원 | 지원 (V7 활성화 필요) |
Remix 모드 | ✅ 지원 | ✅ 지원됨 (수정됨) |
Pan / Zoom 기능 | ✅ 지원 | ✅ 지원 (V6.1 방식) |
Character Reference | ✅ 지원 | ❌ 미지원 |
Style Reference | ✅ 지원 | ✅ 지원 |
Multi-prompts | ✅ 지원 | ❌ 미지원 |
Inpainting / Full Editor | ✅ 지원 | ✅ 지원 (V6.1 방식 사용) |
타일 이미지 (--tile ) | ✅ 지원 | ❌ 미지원 |
이상치 이미지 (--weird ) | ✅ 지원 | ❌ 미지원 |
Fast / Turbo 모드 | ✅ 지원 | ✅ (Turbo만 지원) |
Quality 옵션 (--quality ) | ✅ 지원 (0.5~2) | ❌ 미지원 |
Stop 파라미터 | ✅ 지원 | ❌ 미지원 |
주요 차이점 분석
1. 텍스트 해석력은 V7이 우위
V7은 긴 문장, 복잡한 문맥을 훨씬 더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텍스트 기반 프롬프트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경우, 의도 반영률이 확실히 향상됩니다.
2. 이미지 퀄리티는 V7에서 더 자연스럽고 섬세
V6.1보다 인물, 손, 물체, 조명 표현력이 부드러워졌습니다.
텍스처 밀도, 명암 표현 등에서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3. 프롬프트 자유도는 V6.1이 우세
V6.1은 --tile
, --weird
, --quality
등 다양한 파라미터 실험이 가능하고,
Multi-prompt, Character Reference 같은 복합 생성 기능도 지원됩니다.
실험적 창작이나 반복성 컨트롤 작업엔 V6.1이 더 유리합니다.
4. V7은 ‘개인화 + 자동화’에 특화
한 번 스타일 프로파일을 만들어두면, 프롬프트를 단순하게 써도
AI가 사용자의 스타일을 반영해 더 높은 만족도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가진 AI 도우미’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실사용 기준: 어떤 작업에 어떤 버전이 좋을까?
작업 목적 | 추천 버전 | 이유 |
---|---|---|
디테일 높은 일러스트 제작 | V7 | 텍스처, 명암, 구도 표현 강화 |
동일한 캐릭터 반복 생성 | V6.1 | Character Reference 지원 |
프롬프트 실험 및 커스터마이징 | V6.1 | 다양한 파라미터 조정 가능 |
프롬프트 한 줄로 자동 생성 | V7 | 스타일 자동 반영 |
배경, 공간 위주 아트웍 | V7 | 정교한 구도 표현 |
그래픽 디자인 / 패턴 생성 | V6.1 | --tile , --weird 활용 |
결론: 상황 맞춤형 ‘버전 전략’이 필요하다
미드저니 V7은 분명 강력한 최신 모델입니다.
하지만 아직 일부 기능은 빠져 있고, 성향이 명확히 갈립니다.
- 프롬프트 중심 + 자동화 + 스타일 통일 → V7
- 세부 제어 + 반복 생성 + 실험성 작업 → V6.1
결국 지금은 “무조건 최신”이 아닌, 목적 기반으로 맞춤 버전을 선택하는 전략이 가장 스마트한 방식입니다.
이미지 : am930
글 : Chatgpt X 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