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의 A to Z 서울이 만든 친환경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의 A to Z 서울이 만든 친환경 교통혁신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친환경 교통 혁신의 새로운 기준

서울시는 2023년 1월 27일, 전국 최초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월 6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시 6만 2,000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교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의 안정적 운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주요 성과

‘기후동행카드’는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한 서울시의 대표 교통혁신 정책입니다. 출시 이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70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해 ‘밀리언셀러 정책’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서울연구원의 분석 결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 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드 사용 이후 월평균 11.8회 승용차 이용 감소,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동행카드’가 단순한 교통정책을 넘어 환경적·경제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기준 주요 이용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수치
누적 충전 건수765만 건
활성화된 카드 수70만 장
일 평균 이용자 수60만 명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중 기후동행카드 사용 비율7명 중 1명

사용 지역 확대 및 후불 결제 도입

서울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지역과 결제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확대: 2024년 2월,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 및 인접 경기 동부권 도시들이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연결되었습니다.
  • 후불 결제 기능 추가: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로 신용·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자동 청구 방식이 적용되어 별도의 충전이나 환불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별 추가 혜택도 제공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카드사별 개별 신청 후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시설 할인 혜택 및 신규 교통수단 연계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재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달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한강버스 등 신규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문화 혜택과 이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며, ‘기후동행카드’가 서울 시민의 필수 교통카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권종

권종가격비고
30일권 (따릉이 포함)65,000원– 청년(만 19~39세) 할인 : 58,000원
30일권 (따릉이 미포함)62,000원– 청년(만 19~39세) 할인 : 55,000원
단기권
1일권5,000원– 따릉이 미포함- 충전일부터 사용기간 시작- 사전충전 불가능
2일권8,000원
3일권10,000원
5일권15,000원
7일권20,000원
기후동행카드의 A to Z 서울이 만든 친환경 교통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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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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