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총정리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몸도 풀리니, 이제는 천천히 러닝을 시작해볼까요? 4월 20일, 한강에서 열리는 러너들의 축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여해보세요. 이 행사는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8K 오픈런’, ‘러닝크루 랭킹전’, ‘러닝페어’, 그리고 ‘전문가 러닝토크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러너스테이션’ 여의나루역 조성 이후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청은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 ‘런플(runple)’을 통해 진행됩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므로, 알람 설정을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달리며 즐거움을 누리고, 동시에 기부에도 동참해보세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총정리

참고 사항

• 행사는 무료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런플(runple)’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 소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8K 오픈런, 러닝크루 랭킹전, 러닝페어, 전문가 러닝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 방법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3월 14일 (목) 오전 9시부터 모바일앱 ‘런플(runple)’을 통해 선착순 3,0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사 구성

• 8K 오픈런: 누구나 함께 달릴 수 있는 8km 코스입니다.
• 러닝크루 랭킹전: 러닝크루끼리 팀을 이뤄 경쟁하는 코스입니다.
• 러닝페어: 러닝 관련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입니다.
• 전문가 러닝토크쇼: 전문가들의 러닝 관련 정보 공유 시간입니다.

8K 오픈런

‘8K 오픈런’은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여의도 둘레길(8.4㎞)을 걷거나 뛸 수 있어서 더욱 폭넓은 참여가 가능합니다.

출발은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에서 시작하여 여의롤장, 서울 마리나, 샛강생태공원 보행육교, 여의2교, 서울교, 전망마루, 여의도 제5주차장 건너편, 여의상류 IC교차로, 그리고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을 지나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따릅니다.

8K 오픈런, 1㎞당 100원 적립 및 완주 시 840원 기부

‘8K 오픈런’은 특별한 취지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78일간 진행되고 있는 ‘기부챌린지 런’의 일부로 운영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1㎞를 달릴 때마다 100원씩이 적립되며, 완주 시에는 840원이 기부됩니다.

이 행사는 시가 2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의 78개 러닝크루들과 함께 진행 중인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과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축제 전부터 러닝크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크루랭킹전’은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화제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8명 이내의 팀이 구성되어 릴레이 방식으로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면서, 기록별 순위가 매겨져 ‘올해의 러닝크루’가 선발됩니다. 또한,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에서는 24개의 스포츠 기업이 참여하는 ‘러닝페어’와 ‘러닝크루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이 행사에서 발생하는 일부 수익금은 기부 예정이며(10% 이내 자율기부), ‘러닝페어’에서는 러닝전용 의류, 신발, 에너지젤, 음료 등이 전시되고, ‘러닝크루 플리마켓’에서는 러닝크루들이 제작한 개성 넘치는 굿즈(티셔츠, 키링 등)가 판매됩니다.

또한, 전국 러닝크루들이 참여하는 ‘러너들의 밤(17시~18시)’과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하고 현역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러닝 토크쇼’(18시~19시)도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초대형 러닝머신을 이용하여 1분간 달려 마라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8K 오픈런’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앱 ‘런플(runple)’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덕환 서울시 생활체육진흥과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찾는 서울의 대표 러닝명소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Seoul Runners Festival) 정리

출처 : 내 손안에 서울